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점, 그 보완관계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이 보장만을 목적으로 한 소멸성보험(보험기간이 지나면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없음)인데 반해, 보장과 저축성을 동시에 가미한 상품으로, 피보험자(운전자) 자신과 그 가족의 종합적인 생활 보장과 납입한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고객의 선택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자동차보험료로 자동 대체 납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고시 보상기준도 수억원까지 가능하다. 보험사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보통 3, 5, 7, 10, 15년 형이 있어, 납입보험료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되돌려 받고 동시에 불시의 자동차 사고에 대하여 피보험자 가족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한 보장을 받는 1석 2조의 상품이라 점차 가입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아래의 내용들은 운전자보험의 대체적인 세부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