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가볼만한 곳을 안내하는 사이트들
봄바람 따라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과 꽃 향기의 유혹이 잔인할 만큼 강렬하다. 그런데 어디로 떠나지? 근처 놀이동산이나 유원지는 이제 식상하다. 하지만 새로운 여행지를 개발하기는 쉽지 않다. 또 날씨와 교통, 숙박 등을 일일이 챙기기는 번거롭다. 이럴 땐 인터넷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여행 관련 사이트들은 봄꽃 만발한 여행지와 지역별 명소 등을 소개한다. 기상정보 사이트에서 여행 기간의 날씨를 확인한 뒤, 교통 및 숙소 사이트에서 교통편과 숙소를 예약하면 간단하게 여행 준비가 끝난다.
◆ 먼저 여행지를 정하자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여행 포털 사이트부터 들러 보자. ‘투어가이드’(www.tourguide.co.kr)는 가족 여행 코스로 전남 보성의 차(茶)밭을, 데이트 코스로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을 추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또 각종 봄 축제가 열리는 지역 명소(名所)를 소개하고, 인기 TV드라마와 광고가 촬영된 장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전국의 숙소 및 유명 음식점까지 검색할 수 있다.
‘왓츠온코리아’(www.whatsonkorea.com)는 영어와 일본어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국 지역별 정보’ 코너에 접속해 가보고 싶은 시·도 지역을 클릭하자. 예를 들어 경기도에 들어가면 양평의 이색 카페촌과 인천의 소래포구 어시장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지역 명소, 음식점, 숙박시설 정보가 풍성하다.
‘키즈투어넷’(www.kidstour.net)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남 영암의 왕인 박사 축제 등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여행지 정보가 많다. 이 사이트는 5월 초 안면도에서 열리는 ‘국제 꽃 박람회’를 가족 여행지로 추천한다.
이밖에 ‘코지타임’(www.cozytime.co.kr)은 전국의 데이트 명소를, 개인 홈페이지인 ‘진욱닷컴’(www.jinuk.com)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안내한다. 여행사 여행 상품을 이용하려면 2002 월드컵 교통서비스 대행사로 선정된 ‘호도투어’(www.82ok.com)나 ‘넥스투어’(www.nexttour.co.kr) ‘패스투어’(www.passtour.co.kr)등을 방문해 보자.
◆ 날씨·교통·숙박도 인터넷에서 =날씨 정보는 ‘야후! 날씨’(kr.weather.yahoo.com)가 풍부하다. 전국의 산과 계곡, 놀이동산, 레저 타운 등의 날씨를 지역별로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원도 오대산의 날씨를 알고 싶다면, ‘레저 스포츠 날씨’ 코너에 들어가 강원도 오대산을 클릭하면 일주일 동안의 날씨 정보가 뜬다.
대중교통을 검색하려면 여행포털 사이트인 ‘티붐’(www.tboom.com)이 좋다. 여행지와 출발 시간에 맞는 비행기·철도·버스·배편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심지어 군(郡) 내 완행버스 시간표까지 제공한다. 기차를 예약하려면 ‘한국철도’(www.korail.go.kr)를, 고속버스를 예약하려면 ‘고버스’(www.kobus.co.kr)을 이용하면 된다. ‘로티스닷컴’(www.rotis.com)은 전국 고속도로의 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
‘한국여행정보은행’(www.tour123.co.kr)은 통나무집, 황토집 같은 이색 숙소와 추억 만들기에 어울리는 민박집 정보를 가득 담았다. 전국 130여개 호텔과 콘도의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호텔 정보만을 원한다면 ‘호텔로닷컴’(www.hotelro.com)에 접속하자.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전국의 호텔 및 콘도를 20~3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조선일보 안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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